구원의 표 침례 [안증회,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즉시 침례를 행합니다. 3개월이나 6개월 뒤에 침례를 행한다는 것은 비성경적인 의식입니다.
옛적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침례의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성경대로 즉시 침례를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구원의 표 침례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몸의 때)를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입니다.
침례(세례)는 구원의 표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었다고 하더라도 침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침례, 도대체 언제 받아야 할까요?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성경 학습을 한 후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하나님을 깨달은 즉시 받아야 할까요? 선지자의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례 1 (행 8:27~28)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로서 그 여왕의 재정을 관리하는 고관이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다. 그때 빌립이 성령의 이끌림에 따라 마차에 다가가 “읽는 것이 이해가 됩니까?”라고 물었다. 내시가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빌립에게 마차에 오르길 권했다. 이에 빌립이 이사야서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깨달은 내시가 물 있는 곳에 이르렀을 때 “여기 물이 있는데 나도 침례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하고 물었다. 이에 빌립과 함께 물로 내려가 내시가 침례를 받았다. 즉시.
사례 2 (행 16:13~15)
바울과 실라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혔다. 그 밤중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 옥문이 열렸다. 간수가 자다가 깨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가 도망한 줄 생각하고 자살하려 하자 바울이 이를 말렸다. 간수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바울과 실라가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온 집이 구원을 받을 것입다”
라고 답했다. 그날 밤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그의 집으로 데려가 매맞은 상처를 씻어주고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즉시’ 침례를 받았다.
위의 두 사례를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침례가 중대하고 긴급한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3개월이나 6개월 동안 학습한 후 침례를 받으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침례를 먼저 준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하는 주장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살펴보아도 침례는 즉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 28:18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명 침례를 먼저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