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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 '어머니'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완두콩☆ 2012. 5. 12. 23:28

 

유대인이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 '어머니'

영적 유대인이 되기 위해서도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루어질 예언과 역사를 알고자 하면 거울에 비추어진 육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안증회]입니다.

 

  유대인이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 ‘어머니’ 

 

 

 

과학자 아인슈타인, 정신 분석학자 프로이드,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철학자 스피노자, 유럽 경제를 손에 쥐고 흔들던 재벌 로스차일드, 금융가의 큰손 조지 소로스, 미국의 재벌 록펠러, 세계적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코미디언 찰리 채플린.
 

 

이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바로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정치, 경제,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유대인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은 전체 인구의 2% 남짓한 유대인들에 의해 국가 주요 결정이 좌지우지될 정도다. 이 같은 힘을 소유한 미국의 유대인들은 해외에서 이스라엘과 전 세계 유대인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들만 이스라엘인이라고 지칭함)은 유대인 독립국가로서 주권을 행사하면서 전통을 보존해나가고 있다. 이들 유대인은 미국과 조상의 땅인 이스라엘을 축으로 세계무대 각 분야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그런데 현대 들어 유대인의 개념이 다소 모호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누구나 수긍할 만한 ‘유대인의 정의와 개념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
 

 

주후 70년 로마에게 멸망된 후, 유대인들은 디아스포라(이산)를 겪으며 세계 각지로 흩어져 유랑하여 다른 인종과 동화될 수밖에 없었다. 그로인해 유대인들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 종교를 가지게 됐다. 종교 또한 유대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무신론자가 된 사람이 비일비재하다. 이로인해 민족·인종·종교를 내포하는 유대인의 정의에 혼란이 왔다. 더욱이 ‘유대인은 이스라엘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누가 유대인이냐 하는 문제는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정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유대인의 조건.
 
그러나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 논란의 여지없이 무조건적으로, 명쾌하게 유대인이 되는 절대적인 조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무조건, 자동적으로 정통 유대인이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아버지가 중국인이든 영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상관없이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그는 무조건 유대인인 것이다. 반면 아버지가 아무리 훌륭한 유대인일지라도 어머니가 유대인이 아니면 이방인이며 그 자녀는 유대인이 될 수 없다.
 

 

세계 어느 민족도 정통 여부를 판가름하는 무조건적인 기준으로 ‘어머니’만을 꼽지는 않는다.
 
유독 유대인만이 ‘어머니’를 정통적인 민족을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뭘까? 이는 어머니가 유대 민족의 조국과 미래를 책임지는 자녀를 양육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대인 정통파 랍비 허쉬(Hircsh)가 “어머니는 자녀에게 육신적인 생명만 주는 것이 아니고 영적 생명인 신앙을 주는 사명도 갖고 있다”고 말했을 만큼 어머니의 역할은 중요하다. 디아스포라와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란 온갖 역경에도 유대인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대인의 정신을 이어온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은 아닐까.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바로 육신적 유대인이 어머니의 혈통으로 민족을 판별했던 것처럼 영적 유대인도 영의 어머니의 혈통을 이은 자만이 진정한 유대인,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육적 유대인(표면적)이 유대인이 아니요, 영적(이면적) 유대인이 진정한 유대인(롬 2:28~29)”이라며 “이삭이 어머니인 사라를 통해 아브라함의 유업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영적 유대인)도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수 있다(갈 4:26~31)”고 증거했다.
 

 

다시 말해 영적 유대인이 천국 시민권을 받아 천국의 유업을 얻기 위해서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반드시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영적·육적 유대인에게 어머니의 혈통이냐 아니냐는 본향에 돌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는 특별한 조건이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일치되는 본향 가는 조건, 어머니!
 
이런 놀라운 역사를 전개하시면서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이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자녀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만 천국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